[서울] 성수동 브런치 카페 추천 | 오우드 OUDE

안녕하세요! 입 짧고, 까다로운 주인장 후기입니다.
오늘 보여드릴 곳은 성수동에서도 유명한
오우드 브런치 카페입니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필수라고 해서
평일 오전에 가보았는데요
다행히도 사람이 많이 없었답니다 ㅎㅎ
점심 시간이 지나니까 점점 사람들이 많이 오기 시작했어요. 시간을 잘 선택하셔야 겠습니다. 꿀팁아닌 꿀팁

ㅋㅋㅋㅋㅋㅋㅋㅋ

외관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아쉽게도 날씨가 흐려서 하늘이 예쁘게 나오지 못했어요.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 가면 인생샷 건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너무 아쉽죠.. ㅜㅜ

여기가 입구!
아래에 정보를 써둘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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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101-1
운영시간: 매일 11시~22시까지

메뉴판

오우드 내부 모습입니다.
주문하는 곳이 되게 넓어 보기에도 시원시원하고
개방감 있는 느낌이라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앉아있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내부는 찍지 못해지만
좌석이 꽤 많았어요!

두 세명씩 오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혼자와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도 꽤 계세요.
테이블도 다인용과 1~3명이 앉기 좋은 적당한 좌석도 있으니 혼카하기도 좋은 느낌

저희가 시킨 메뉴는

1. 그래놀라 요거트
2. 연어 오픈 토스트
3. 레몬 라임 에이드

안그래도 아침을 안 먹고 만난 약속이라 배고팠는데
헤비한 건 안 땡기고 프레시한게 땡겨서 고른 메뉴들이에요. 저는 브런치를 엄청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간단해보이지만 집에서 해먹기는
은근 귀찮고 또 이렇게 예쁘게 해서 먹기 힘드니까..

음식의 1순위가 맛이고 2순위가 플레이팅이지만
일단 맛이있으면 예쁘게 해주세요

양이 작아보이지만 은근 포만감이 든답니다.
게다가 음료도 있으니까 간단하게 식사 때우시려면
이렇게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

연어는 비리지 않아서 좋았고 전체적으로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한 번 정도 더 가도 될 거 같은 맛이에요.
쓰다보니까 배고파지네요.. 허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